[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쌍꺼풀 없는 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수현은 "제가 5~6년 전부터 앞으로 무쌍(쌍꺼풀 없는)의 시대가 올것 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 정말 그런 시대가 됐다"며 "오늘만해도 박소담 씨 닮았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숙은 "요즘 대세들 배우들 중에 쌍꺼풀 없는 배우가 많다. 김수현 씨도 연기에 도전해 보라"고 응원했다. 이에 이찬혁은 "저는 연기할 생각이 없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했는데 제가 주인공을 했다. 연기가 안맞더라. 주인공 욕심이 있었는데, 연기 욕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내 연기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다"며 "3년 전에 통신사 광고를 찍은 적이 있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 그때에 비하면 연기가 진짜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주인공 하고 싶다고 그렇게 징징대더니 결국 했다. 제가 보기엔 오빠 연기 점수는 7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오빠보다 박한 점수를 줘 웃음을 유발했다.
이찬혁은 "요즘 수현이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 생얼을 보다가 화장한 얼굴을 보면 정말 메이크업을 잘한다고 느낀다"고 반박해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매력을 드러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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