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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주 상무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령탑. 지난해 상주 상무를 이끌었던 조진호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빈 자리는 상주 상무에서 잔뼈가 굵은 김태완 감독이 채우게 됐다. 김 감독은 은퇴 후 줄곧 상주 상무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1년에는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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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친 상주 상무. 목표는 단연 '그룹A' 진출이다. 상주 상무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그룹A'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영광의 시간을 보낸 상주 상무는 다시 한 번 '그룹A'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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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 감독은 성적에 대한 걱정은 물론, 신임 사령탑으로서의 무게감도 크게 느끼고 있었다. 그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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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군 팀 특성상 한계는 있다. 프로팀과 비교하면 연봉 차이가 크다. 게다가 상주 상무는 완전한 프로팀이 아닌 만큼 상위권에 들더라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시즌 중 제대 선수가 생기는 만큼 시즌 초반의 조직력을 끝까지 유지해 갈 수 없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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