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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그램으로 매년 무게의 혁신을 이어왔다. 2014년부터 해마다 13.3인치, 14인치, 15.6인치로 화면을 키우면서도 980g을 달성, 가볍고 얇은 노트북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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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일반 노트북 판매량을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노트북 10대 중 6대는 울트라슬림 노트북이었다. 2013년에 30%가 채 안되던 비중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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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무게를 강조한 '초경량' 그램과 더불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올데이' 그램을 내세우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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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그램 역시 가볍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무게는 오히려 줄거나 조금 늘어나는데 그쳤다. 기존 제품 무게가 980g이었던 것에 비해 13.3인치가 940g, 14인치가 970g으로 낮아졌고, 15.6인치는 1090g으로 소폭 늘었다. 그러나 사용자가 기존처럼 200~300g에 달하는 어댑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총 무게는 오히려 줄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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