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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후 스포츠조선과 만난 최창엽은 담담했다. 가식적인 사죄나 쓸데없는 변명은 하지 않겠다는 자세. 그는 12일 스포츠조선에 "'괴롭고, 힘들어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라며 "분명히 내 의지로 손을 댄 것 인만큼 괴로운 현실을 탓하거나 마치 어쩔수 없었던 것 처럼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제가 앞서 체포가 되고, 세상에 그것이 알려진 것, 처벌을 받은것이 오히려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마약의 늪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내 신체와 정신에 너무 안좋은 일을 했다. 어머니와 가족에게도 죄송하고, 팬들에게 머리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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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은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방송에 데뷔했으며 그해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과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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