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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세상을 구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자 최후의 전사 앨리스 역의 밀라 요보비치는 함께 호흡을 맞춘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 역을 맡은 이준기에 대해 "이준기라는 멋진 배우와 같이 호흡하게 돼 너무 기뻤다. 우리가 친해는 과정에서 이준기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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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개안된 풋티지 영상을 봤는데 이준기와 액션신에서 내가 엄청 맞는다. 이후 컷을 외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즐겁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멋있는 격투신이 등장한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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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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