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우완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31)가 2017년 연봉으로 1564만달러를 받게 됐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닷컴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아리에타가 연봉 조정 신청 없이 컵스 구단과 올해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1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아리에타의 2016년 연봉은 1070만달러였다. 1년 만에 연봉이 500만달러 정도 인상됐다.
그는 2015시즌에 22승6패 평균자책점 1.77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6시즌엔 18승8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아리에타는 좌완 에이스 존 레스터 등과 함께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하는데 공을 세웠다.
아리에타는 2018시즌까지 정상적으로 마칠 경우 FA 자격을 얻게 된다.
아리에타의 2015년 연봉은 360만달러였다. 그의 연봉은 2년 만에 1200만달러 수직 상승했다.
아리에타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통해 프로 입단했다. 2010년 볼티모어에서 빅리그 데뷔했고, 2013년 시즌 도중 컵스로 이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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