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시대의 아이콘' 수지의 꾸밈 없는 사생활이 데뷔 7년 만에 첫 베일을 벗었다.
15일 낮 12시,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지 3시간도 채 안돼 조회수 170만을 돌파한 이번 1회 초반부에서, 수지는 오는 17일 선공개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을 차 안에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운전하면서 끊임 없이 흥얼거리는 등 신곡의 일부를 최초로 깜짝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수지는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주량이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소개해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으며,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연애 상담을 했던 이야기 및 공개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거침 없는 취중진담을 이어나갔다.
또 부스스한 차림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핸드폰 게임을 하는 '집순이' 모습을 공개하였으며, 집에서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수지만의 '스웩'을 선보이는 등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20대와 다름 없이 친근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등 톱스타 수지가 아닌 인간 배수지의 매력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막 잠에서 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과시해 '역시 수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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