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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니가 먼저 등장해. "내가 엄청난 분을 모시고 왔다"라며 비를 소개했다. 그러자 교실 칠판이 올라가고 비의 무대가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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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싸이가 만든 곡 아니야?"라고 묻는 서장훈의 이야기에 "맞다"라고 답하며 신곡 비하인드를 밝혔다. "새벽 3시 쯤 전화와서 너와 어울리는 곡이 있다고 하더라"며, '프러포즈 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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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비와의 인연을 밝혔다. "비가 나도 살렸다"라며, " "2007년도 였다. 커피숍에서 채권자 두 세분들과 협상을 하려고 만났다. 누가 날 보면서 '선배님 안녕하세요. 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채권자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협상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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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물리치료"였다. 비가 물리치료법의 효과를 자랑하고 제안하자, 멤버들은 "그분도 다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비는 "다닌다"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어디냐. 싸인받으러 가게"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분'으로만 언급되던 '김태희'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됐다. 하니가 "내가 성형 수술을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한 말은?"이라고 질문했다. 정답은 "수술한다고 김태희 되냐"였다. '그분'에서 '김태희'라는 이름이 나오자 모두가 시원함을 보였다. 비 역시도 "말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라며 아쉬워했다. 강호동과 서장훈은 더욱 신나게 '김태희'의 이름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도 "예전처럼 영상편지 하라고 하지는 않는다"라며 그를 안심시켰고, 이수근이 "마지막으로 영상편지 할까요"라고 제안해 비를 당황케 했다.
한편 비는 이날 '아는 형님 멤버 모두를 이길 수 있는 종목'으로 씨름을 제안했다. 비는 "씨름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은 없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스포츠"라며 씨름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을 보였다.
비의 진지한 제안에 멤버들은 실제 씨름장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세트장으로 이동했다. 비는 자신이 이기면 "신곡 뮤직비디오를 틀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아는형님' 팀은 "'그 분'에게 출연 권유를 해달라"면서도 "우리가 원할 ?? 언제는 한 번 출연해달라"고 제안하며 협상했다.
비는 연속으로 7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긴장감에도 맹공격을 퍼부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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