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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특히 청춘 캐릭터들이 펼치는 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조화가 '화랑'의 중요한 시청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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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랑' 제작진은 걷잡을 수 없는 삼각로맨스 주인공 박서준(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같은 곳에 있지만, 각자 다른 마음으로 다른 곳을 보는 세 청춘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애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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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아로와 삼맥종의 모습을 지켜보는 선우의 애틋한 눈빛이다. 아로에게 차마 다가서지도 못한 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선우의 표정 속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 이 여울져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삼맥종이 아로에게 직진 사랑을 펼치는 것을 알고 있는 선우이기에, 이토록 엇갈려야만 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를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아로와 삼맥종 역시 선우의 눈빛을 직감한 듯, 복잡 미묘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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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서, 서로 다른 마음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세 청춘의 모습이 포착됐다. 누구를 봐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3인의 청춘이 어떤 사랑을 펼칠지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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