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이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제40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부회장, 이사 등 임원 선임과 사무총장, 선수촌장을 내정했다.
지역대표 부회장으로는 최문순 강원도체육회장 겸 강원도지사가 선임됐고, 회원종목대표 부회장은 정몽규 회장이 맡게 됐다.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조 한체대 총장은 체육학계 대표 부회장이다.
사무처 행정 전반을 관장하고 회장을 보좌하는 사무총장에는 전충렬 전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선수촌장에는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각각 내정됐다.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 출신인 전 사무총장 내정자는 울산시 행정부시장,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차관급인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 선수촌장 내정자는 상주 부시장 등을 지낸 뒤 2009년부터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았다. 사무총장과 선수촌장 내정자는 16일 열리는 제1차 이사회 동의를 받아 정식 임용된다.
국제 스포츠외교를 담당할 명예대사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했다. 회장 특보에는 김병철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성석호 전 국회입법조사처 수석 전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체육회는 또한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21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명단도 확정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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