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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에 입국,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 아드리아노는 15일 최종 합의했다. 아드리아노는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의 스좌장 에버 브라이트에 둥지를 튼다. 서울과의 계약기간이 2017년까지인 아드리아노는 이적료가 발생한다. 이적료는 45억~4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드리아노가 스좌장에서 받는 연봉은 300만달러(약 35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별은 아쉽지만 서울과 아드리아노의 '윈-윈 해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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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한 아드리아노는 첫 해 K리그 챌린지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입성했다. 그 해 대전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킨 아드리아노는 1부 리그에서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데얀이 중국으로 떠난 후 득점력 저하로 고전하던 서울이 2015년 7월 아드리아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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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은 올 겨울 새판짜기에 나섰다. 수원에서 '슈퍼소닉' 이상호를 영입했고, K리그 최고의 풀백 신광훈을 데려왔다. '아데박'으로 대표되던 공격진에도 과감히 손을 댔다. 최용수 감독이 중국 장쑤로 떠나기 전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아드리아노는 황 감독 부임 후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최전방부터 압박을 강조하는 황 감독의 색깔과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K리그 최고의 공격진으로 평가받던 '아데박 트리오'를 해체시키며 황선홍식 개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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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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