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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이병헌과 같이 연기를 한다고 해서 한수 배울 수 있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 연기의 신이지 않나"라며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됐고 걱정도 됐는데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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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병헌은 "나도 테니스를 잘 못한다. 셋이 나가서 테니스를 치면 공을 그렇게 많이 잃어버릴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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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공효진이 원포인트 레슨을 받아서 했다. 안에서 공효진이 바이올린을 켜고 창밖에서 내가 지켜보는 장면이 있는데 감정 몰입하기가 힘들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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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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