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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극이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이 가세했고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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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100억대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18일 동시 개봉을 선언하며 설 극장가 빅매치로 떠올랐다. 특히 '더 킹'은 조인성과 정우성을 필두로 한 정치 풍자를 전면에 내세웠고 '공조'는 현빈과 유해진의 코믹한 브로맨스를 내세우며 각기 매력을 관객에게 어필하고 있는 중. 하지만 예매율로 먼저 웃게 된 쪽은 조인성의 '더 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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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더 킹' '공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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