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막판에 양세종과 멱살로 마무리하나요?"
본편 최종회를 앞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급 흥분상태로 양세종에게 '돌연 멱살잡이'를 감행했다.
유연석은 본편 마지막 회인 20회와 번외편 방송만을 남겨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유연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유연석은 극중 도인범(양세종)과 티격태격 라이벌 친구에서 수술실 찰떡 호흡을 발휘하는 새로운 '미운 정 브로맨스'를 결성,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채우고 있다.
하지만 유연석이 16일 방송될 20회에서 양세종과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유연석이 양세종을 향해 분노 섞인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양세종 역시 어두운 얼굴로 대면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짐작케 한다. 급기야 유연석은 양 손으로 양세종 멱살을 거세게 쥐면서 분노를 표출한다. 양세종과 평화모드로 훈훈한 브로맨스를 뿜어냈던 유연석이 갑자기 멱살을 잡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도윤완(최진호)에게 14년 만에 최후의 반격을 예고, 궁금증을 높였다. 김사부가 과거 도윤완이 자신의 이름으로 꾸민 대리 수술자 명단을 손에 쥔 채 돌담병원 식구들을 대동하고선, 신 회장(주현)의 수술마저 거대병원에서 성공한 것처럼 도모해 자축 파티 중이던 도윤완을 찾아갔던 것. 도윤완에게 "왜 긴장 되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김사부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0회와 번외편을 남겨두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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