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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달 초 김 감독을 선임한 뒤 전력 개편에 몰두해왔다. 전북 현대 소속이던 공격수 이종호, 수비수 김창수 최규백을 수비수 이재성 이 용과 맞바꾸는 3대2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골키퍼 조수혁과 미드필더 박용우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골키퍼 김용대 등 자유계약(FA) 선수들과의 재계약도 성사되면서 새 시즌 전력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났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로는 공격수 코바만이 무르시아 전훈행 비행기를 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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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자리가 빈 채 출발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전개해 온 공격수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유럽, 남미 출신 선수들을 폭넓게 선상에 올려놓은 뒤 옥석가리기를 펼치고 있다. 남미보다는 유럽 쪽으로 눈이 기울고 있다. 미드필더 자리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다. 새로 보강될 선수들은 전훈지인 무르시아로 합류해 곧바로 몸 만들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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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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