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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령 작가는 "'대장금'도 우리 작품도 중종 시대다. 우리 작품의 중종은 조선시대 왕 중 처음으로 왕이 끌려내려가 죽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된 사람이다. 그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했다. 평생 시소타기를 하는 사람 옆에서 왕의 고독을 받아주던 이겸과의 감정이 애증에서 증오까지 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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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2007), '비천무'(2008), '탐나는도다'(2009),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 등을 연출한 윤상호PD와 '두번째 프로포즈'(2004), '인생이여 고마워요'(2006),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을 집필한 박은령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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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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