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서고 싶다면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 후배 폴 포그바(이상 맨유)에게 조언했다.
즐라탄과 포그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포그바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으며 친정팀 맨유에 입성,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즐라탄의 눈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골을 기록,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 등과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즐라탄은 영국 매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에 대한 질문에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포그바 역시 압박을 잘 이겨내고 있다. 실력이 뛰어나면 상대의 압박은 더욱 거세진다. 그러나 정상에 서고 싶다면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즐라탄과 포그바는 22일 열리는 스토크시티전에 출격 대기한다. 선배의 조언을 받은 포그바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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