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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아직은 신인 그룹이지만 임팩트의 무대 위 카리스마는 남부럽지 않은 프로였다. 무대가 아닌 화보 촬영장에서도 다섯 남자의 열정은 뜨거웠다. 카메라 셔터 소리를 리듬으로 삼으며 특유의 스웨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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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지안은 "평소 사이가 정말 좋다. 제가 리더지만 멤버들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은 한 번도 없었다. 멤버 간 의견 충돌이 생기면 함께 대화하면서 해결책을 찾는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모두 평범한 20대 청년이다. 일정 마치면 같이 사우나도 다닌다"며 평소 일상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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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는 "처음 들은 가요가 이승철 선배님의 '네버 엔딩 스토리'다. 한 번 듣고 난 후 노래가 계속 귀에 맴돌았고 선배님처럼 되고 싶었다. 13살 '김현철의 키즈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고 약 10년 만에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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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신경이 남다른 제업은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대회'에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업은 "웅재와 같이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다. 데뷔 전 아육대를 구경 간 적 있는데 육상 종목에 출전한 모든 분들이 치타처럼 빠르더라. 회사에서는 제가 운동을 오래 했으니까 우승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제가 육상대회에서 일등 하면 육상 선수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출전하는 24명 중에 10등 안에는 들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했다.
덧붙여 "아직 가수로서 만족하지 못한다. 그룹 내 막내지만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임팩토리'를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컸다. "1월25일 공개되는 자작곡 '니가 없어'는 활동을 안 하면 너무 아까울 정도로 좋은 노래다. 2월에도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에서 소규모 공연이 진행되며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삿뽀로 눈축제' 무대에도 선다. 3월에는 미니앨범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10년 뒤에는 빅뱅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지안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을 꼽았다.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다. 아침만 먹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중이다. 먹는 프로그램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먹어야 하니까 마음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고 태호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가고 싶다. 임팩트가 음악적으로 실력 있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만약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다면 이들은 지금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지 궁금했다. 제업은 "보통 사람들에게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파이팅 넘치는 시간이지만 저희는 주말에 대한 특별한 느낌이 없다. 하루하루가 똑같다. 아이돌이 아니라면 불타는 금요일, 황금 같은 토요일이 어떤 의미인지 경험해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물었다. 임팩트는 "올해 마지막에는 '임팩토리' 공약을 모두 지킨 가수로 남고 싶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서도 플랜을 다 지키고 싶다. 아직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계획은 없다. 사실 노래 4분에 저희 목소리만 채워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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