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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4쿼터 후반까지 한 점차의 접전을 펼치며 고전했지만, 경기 종료 1분11초 전 상대 송교창의 자유투 실패 후 잡은 막판 공격에서 커스버트 빅터가 3점포를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자랜드는 3연승으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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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스카는 "오늘 경기도 다른 경기와 별차이 없이 내가 잘 할 수 있는 수비부터 열심히 하자고 생각하고 임했다.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수비와 리바운드다. 여기서부터 풀어나가자고 다짐했는데 잘 풀렸다"면서 "빅터가 첫 날부터 적응하도록 잘 도와주고 좋은 조언을 해줘서 지금까지 잘 할 수 있었다.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조언을 해준 빅터형한테 보답할 수 있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동안 그런게 잘 이뤄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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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켈리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수 있다. 따라서 아스카를 선택하면 켈리가 나가는 것이고, 그 반대면 아스카는 전자랜드에서 뛸 수 없다. 이에 대해 아스카는 "현재는 다른 생각은 안한다. 내 성격이 원래 그렇다. 오늘 하루 충실하자고 다짐하고 임한다"며 "다른 리그 생각보다는 오늘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아직 큰 계획은 생각 안해봤다"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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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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