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최성국 생애 첫 소개팅 꿈 이뤄질까?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북 포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최성국 소개팅을 주제로 수다에 푹 빠졌다. 권민중은 구본승의 옷 단추를 달아 주려고 남자 청춘들 방을 찾았다. 최성국은 "소개팅을 태어나서 한 번도 못해봤다. 아무도 안 시켜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민중은 "소개팅 원하냐? 주변 여자들 차고 넘친다"고 자신감을 들어냈다. 기회를 포착한 최성국은 송혜교, 조여정, 한지민을 예로 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권민중은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비율도 좋고?"라며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이내 핸드폰 속 지인 중 적절한 상대 물색을 위해 여자방으로 떠났다.
권민중이 소식이 없자, 구본승과 김광규는 돌아가며 여자방을 찾았다. 권민중 스마트폰으로 후보 지인들을 함께 살폈다. 두 사람은 미소를 머금고 남자 방에 돌아왔다. 김광규는 최성국에게 "앞으로 민중이한테 잘해라"고 귀띔했다. 권민중은 남자 멤버들 앞에서 한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성국은 전화기를 건네받았고 "'괜찮다'고 계속 자랑해서 너무 궁금했다"며 인사했다. 최성국은 제작진에게 "무슨 소개팅이냐, 여러 사람 알고 지내자는 거다"고 말했지만 미소는 떠날 줄 몰랐다.
다음 날 아침. 일부 멤버들은 목욕재계를 위해 목욕탕으로 향했다. 남은 멤버들은 아침밥을 먹으며 하루를 열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멤버들은 아랫목에 모두 모였다. 멤버들은 회비 정리를 우선으로, 신년운세를 봤다. 권민중은 "토정비결 책 가져왔다. 한번 씩 보자"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성국은 자신의 음력 생일을 말했고, 권민중은 책을 보며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하는. 뜻하지 않는 화가 침범 할 수도 있다"며 웃었다. 심지어 전체운이었다. 멤버들은 "책이 냉정하다"고 박장대소했다. 김광규 신년운세는 좋았다. 김국진은 '심신이 안정되고 복록을 부리는 해. 올해 이사 수가 들어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공개 연인 강수지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왜 이러니"라며 웃어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최성국이 소개팅 자리에 나간 듯 한 영상과 해시태그 방송 자막이 공개, 앞으로 관련 소식이 어떻게 전해질지 시청자들 궁금증을 유발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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