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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방송에서 건우는 이경이 대선후보 강재현(임호 분)이 대표로 있는 코리아 웍스를 무진그룹에서 매각하도록 손을 쓰고 있는 정보를 접했다. 건우는 이경과 척을 지고 대립 중이지만 오로지 무진그룹의 이익만을 생각했다. 이경은 매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강재현이 코리아 웍스 후임 CEO로 내정하고 있는 사람이 누군인지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였고, 건우는 이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던 상황. 이에 두 사람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각자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후 이경은 강재현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후임을 임명을 저지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으며 강재현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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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장태준은 강재현을 내치고 그 자리에 자기 라인의 사람을 넣으려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무진그룹을 위해 이경을 철저하게 이용했던 건우는 목적달성이 눈앞에 보이자 곧바로 노선을 바꿔 장태준 흔들기에 돌입했다. 건우는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당시의 검사와 만나 장태준의 비자금 창고 콜린 컴퍼니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친김에 성북동까지 털어버리려고 하느냐"는 검사의 말에 건우는 "성북동이 최종 목표가 아니다. 어르신 목줄 죄고 서이경까지 간다. 서이경은 그냥 놔두면 모조리 집어 삼킬 여자다. 무진그룹은 물론이고 어쩌면 이 나라를 통째로"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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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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