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베테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의 말이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마친 18일(한국시각) 현재 14골을 넣으며 디에고 코스타(첼시) 등과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PL 최고령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즐라탄은 "개인 상보다는 팀으로 받는 상이 더 좋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계속 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그러나 나는 개인상보다 팀으로 받는 상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내 목표다. 만약 제가 시즌에 5골을 넣고 맨유가 우승한다면 언론은 내가 잉글랜드에서는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며 비판을 쏟아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게 차라리 낫다"고 덧붙였다.
한편, 즐라탄은 오는 22일 스토크시티와의 22라운드 맞대결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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