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세계랭킹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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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 현은 19일 오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남자단식 2회전을 치른다.
경기가 펼쳐지는 하이센스 아레나는 호주 멜버른 파크의 내셔널 테니스센터에 있는 약 20면의 테니스 코트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코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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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현의 2회전 경기는 에카테리나 마카로바(34위·러시아)와 사라 에라니(53위·이탈리아)의 여자단식 2회전 첫 경기가 끝난 뒤에 시작한다. 워밍업 시간을 포함해도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 2회전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정 현과 디미트로프는 이번에 처음으로 맞붙는다. 디미트로프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교제한 선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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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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