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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그 시절, 우리의 모든 것이었던 친구와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잠자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이 가세했고 '콩나물' '손님'의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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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은 "새해에 받는 첫 상이라 더 의미가 깊다. 기자가 주는 상이라 더 의미가 크고 영광스럽다. '우리들'이란 영화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다. 독립영화 형태로 처음 만들어본 장편영화다. 많은 스태프, 배우들과 작업하면서 개봉까지 갈지 몰랐는데 언론 시사회도 해보고 진짜 개봉까지 해보게 됐다. 시사회 때는 수능날 만큼 공포스러웠지만 인터뷰 때 작은 영화에 힘을 실어주는 기사를 보면서 감사함을 온몸으로 느꼈다.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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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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