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최진호와 장소연이 자타공인 명품조연으로 거듭난 비결은 '절박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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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tvN '택시'는 연기생활 20여년의 조연배우 최진호와 장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호와 장소연은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온 수없이 긴 시간을 토로했다. 최진호는 150여번, 장소연은 1000여번의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최진호는 오디션 자유연기에서 보여주기 위해 소품용 칼을 상시 소지하고 다니면서 자해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히는가 하면, 장소연은 사투리 연기를 배우기 위해 전라도에서 3개월씩 머무르기도 했던 과거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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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는 한국어와 영어, 일어, 광둥어, 장소연은 한국어와 영어, 일어, 북경어에 수화까지 소화하는 '언금술사'들이다. 보다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하기 위해 배웠다는 것. 두 사람은 해외에서 10여년간 살며 CF모델과 여행가이드, 공장아르바이트 등 온갖 일을 했던 경험도 고백했다.
두 사람의 명품 연기는 하고 싶은 일이었던 연기를 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는 절박함, 붕어빵 5개로 사흘을 버티는 가난마저 극복해낸 노력이 낳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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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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