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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을 이끌어갈 윤균상(홍길동 역)과 채수빈(송가령 역)은 구면이다. 2014년 가수 유니크노트가 부른 '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에서 고단한 일상에서도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 어린 커플을 싱그럽게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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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도 다르지 않다. 심청이부터 북한 스파이, 취업준비생, 만년 전교 2등 여고생까지 폭 넓은 연기로 필모그라피를 채웠다. 시청률 30%를 넘긴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평일드라마임에도 시청률 20%를 훌쩍 넘긴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성적표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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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은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김지석 분)과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윤균상 분)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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