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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상호는 잘나가는 소속배우는 알뜰히 챙기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대로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서준오(정경호 분)에게는 차가운 눈빛과 태도를 보여 잇속에 밝은 인물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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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등장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선보인 김상호는 흔들리는 기내에서 호들갑을 떠는 태호항(태항호 분)을 호탕한 웃음으로 약올리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다가도,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인지하곤 다급해져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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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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