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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대성은 화려했다. 2004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대구와 전북을 거쳐 2010년 서울에 둥지를 틀었다. 4시즌 동안 119경기에 출전, 22골-14도움을 기록했다. 두 차례의 K리그 우승(2010년, 2012년)과 한 차례의 리그컵 우승(2010년) 그리고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캡틴'으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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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베이징 궈안에 둥지를 튼 그는 지난해 1월에는 일본 J리그로 이동했다. FC도쿄의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6월에는 나고야로 임대됐다. 하대성은 FC도쿄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서울의 끈질긴 복귀 러브콜에 손을 다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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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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