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권혁수가 또 다시 폭소 만발 패러디 영상으로 '호박 고구마' 열풍에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권혁수는 패션어플 '패션선생'의 영상에서 자신의 장기인 패러디 연기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3편으로 구성된 영상에서 권혁수는 이정재와 유아인, 그리고 이나영을 패러디했다. 이정재 편은 영화 '암살'을 패러디해 권혁수가 한복을 입고 "옷사려면 어디로 가야하오"라고 외친다. 유아인 편에서는 영화 '베테랑'을 패러디해 "옷이 없네, 입을 옷이 없네"라는 대사를 선보이고 이나영 편에서는 이나영의 '유니클로'CF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항상 권혁수가 우스꽝스런 댄스와 "패션코디 콕콕 패션선생 '와X'예요'라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을 김경호의 성대모사로 부르기도 했다.
'패션선생' 측은 "권혁수가 최근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만큼 화제가 됐던 영화와 CF를 패러디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패러디의 왕'이라고 불리는 권혁수를 모델로 발탁해 '패션선생'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패션을 소개해준다는 의미에서 이같은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나문희의 시트콤 속 연기 '호박고구마'를 패러디해 스타덤에 오른 권혁수가 이번에는 패러디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누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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