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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가 기울이는 노력은 상상 이상이다. 명불허전 뼈그맨 유세윤은 작정하고 코미디와 음악을 결합시켰다. '깝권' 조권은 물 만난 고기처럼 대활약하고 있으며 심형탁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가창력마저 뛰어 넘었다. 조그만 체구의 최유정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관중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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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흥배틀'이기 때문에 국민가수 god부터 개그우먼 강유미 장도연, 배우 권혁수, 방송인 홍석천, 걸그룹 I.O.I에 이르기까지 충만한 끼와 즐길 자세만 있다면 누구든 출연할 수 있다. 이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공연을 보고 있다보면 실제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처럼 점수도 대결도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진다. 보는 것만으로 시청자의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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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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