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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선호는 많은 사람을 접하고 상대하는 사업가답게 기자와도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반면, 연희는 시종일관 냉소적인 태도와 공허한 눈빛으로 그저 옆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언뜻 보기엔 보통 사업가 부부들과 다름없지만, 미묘하게 풍기는 두 사람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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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바가 뚜렷하기에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함께 있어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동상이몽의 관계가 될 것."이라 전하며 "엄기준과 엄현경은 '피고인'으로 첫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좋은 배우들인지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 극의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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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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