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복면가왕 결승전에 '파이어맨'과 '스타 브라더'가 진출했다. 어떤 선수인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힌트는 안양 KGC와 서울 SK 나이츠 선수라는 것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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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올스타전을 맞이해 야심차게 준비한 'KBL 복면가왕'.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1명씩 출전,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불렀다. 5팀씩 두 번의 라운드를 통해 각 라운드별 우승자를 뽑아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결승은 22일 올스타전 본 경기 하프타임 때 열린다.
첫 조에서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한 파이어맨이 팬 투표 결과 472표로 우승했다. 그리고 나머지 탈락자들은 바로 공개됐다. 정재홍(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강호연(부산 kt 소닉붐) 김태형(서울 삼성 썬더스) 박래훈(창원 LG 세이커스)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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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조에서는 정승환의 '그날들'을 부른 스타브라더가 승자가 됐다. 504표를 얻었다. 나머지 참가자는 류영환(울산 모비스 피버스) 김지후(전주 KCC 이지스) 허 웅(원주 동부 프로미) 정효근(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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