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싱글녀' 한혜진, 박나래의 신나는 일상이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15년지기 절친한 모델친구들과 함께 보령으로 '굴'먹방을 떠났다.
이날 한혜진은 친구들을 모아 보령으로 떠났다. "굴을 너무 좋아한다"는 한혜진은 "사실 촬영때문에 몸매관리를 해야한다"라며 힘든 속내를 밝혔다.
휴계소도 놓치지 않은 먹방을 찍은 한혜진은 보령에 도착하자마자 굴집으로 직진, 거침없이 주문을 했다.
몸매관리 때문에 마음껏 먹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자친구들이 모이자 단연 연애와 결혼이 관심사다.
한 친구가 "어떤 스타일의 남자 좋아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가릴 때가 아니야"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싱글생활) 괜찮아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라며 애써 웃던 한혜진은 마지못해 "너무 외로워요"라며 깊은 속내를 밝혔다.
굴집을 나온 한혜진과 친구들은 핫도그와 커피로 발걸음을 옮겼다. "또 먹냐"는 회원님들의 이야기에 "디저트 당연히 먹어야죠"라며 폭풍 흡입하는 겨울 먹방을 보였다.
한혜진은 "결혼과 육아 하기 전에 친구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라며, '다음 결혼할 친구는 누굴까'라는 질문에 "나 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디제이'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외국인 남친이 들려줬는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그것때문에 시작했다"라며, "많은 페스티벌에 초대받아서 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래퍼분들과 같이 하게 됐다. 톱 클래스 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걱정되서 연습실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연습은 4년이지만 데뷔한지는 1년이다"라며, "연예인들이 한다고 어설퍼 보이는게 싫어서 데뷔를 많이 늦췄다"라며 진지하게 DJ 활동 중인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11년차 개그우먼도 떨리는 무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박나래는 30여 분간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개그와는 또 다른 짜릿함이다"라며 "객석도 많고 무대도 화려했다. 너무 신났다. 카타르시스가 분출했다. 저 스스로는 만족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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