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음악천재' 헨리의 무한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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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인 헨리는 캐나다에서 한국에 온지 10년 차 된 싱글남이다. 이날 헨리가 최초로 공개한 집은 브루클린의 한 스튜디오를 연상케했다. 벽이 없는 넓은 거실과 모던하고 심플한 주방 스타일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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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창고 같은 느낌이다"라는 헨리는 "방송 후에 인테리어 문의가 많이 오겠다"는 이야기에 "언제든지 물어보세요"라며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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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하기도 쉽지않다. 30분 넘게 옷을 입고 벗어 던진 옷이 바닥에 가득했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선 헨리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스스럼없이 팬들과 사진을 찍었다. "어디를 가도 자전거 탄다"라며, "팬들이랑 저를 아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다. 그 분들이 행복해지고 그 사람들을 보는 나도 행복하다. 영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진심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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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동안 헨리는 친절과 사랑이 가득했다.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친근하게 안부를 물었고, 무거운 물건을 든 길거리 주민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엉뚱하고 개구져 보이지만 깊은 속마음을 지닌 남자다.
헨리는 "이 집은 미래를 위해서 만들었다. 이 껍데기에 좋은 추억들을 많이 채워넣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재 뮤지션' 헨리가 아닌, 남자 헨리는 외로움이 가득하다. "제는 내가 이상형의 남자가 돼어야겠다 생각한다"는 헨리는 준비된 남자다. 따뜻한 인품과 사랑이 넘치고 음악을 사랑하는 헨리의 미래의 신부가 기다려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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