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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워 스토크시티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스토크시티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맨유가 쥐었지만 실속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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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스토크시티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간헐적으로 나오는 스토크시티의 역습에 주춤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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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었다.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된 루니가 직접 슈팅으로 시도한 프리킥이 스토크시티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1-1. 이는 루니가 맨유에서 기록한 통산 250호 골이었다. 맨유 레전드인 보비 찰턴이 보유하고 있던 249호골을 넘어서면서 맨유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545경기만에 세운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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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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