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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도 예쁘다. 송혜교는 수년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한글 안내서 기증을 하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역사 의식을 갖고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는 '개념 배우'다. 동료배우들의 증언에 따르면, 송혜교는 주변 사람을 세심하게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가지 갖췄다. 그야말로 최고의 신붓감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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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손예진은 배우로서 본업에 최선을 다한다. 영화 '덕혜옹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손예진은 촬영 당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비 10억원을 투자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흥행력, 그리고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연기 열정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그녀에게도 부족한 것이 있으니 바로 천생의 배필이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하지원은 30대 초반의 꽃미모의 소유자. 1978년생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데뷔 후 흔한 스캔들도 없이 반듯하고 묵묵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하지원은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한국에서 액션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여배우로 평가받는 하지원은 촬영대기 시간이나 쉬는 날에도 항상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탄탄한 몸매를 가꾼다.
아시아 여성 최초로 국제 의료 NGO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는 하지원은 평소 다양한 선행 활동과 기부에도 앞장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아직은 '사랑보다는 일'이라는 하지원. 그녀는 최근 tvN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결혼을 꼭 해야 하나 싶다.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든다. 연애할 때의 설레는 감정은 멜로 연기를 통해 충분히 느끼면서 풀어내고 있다. 일 외에는 다른 생각을 안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소유한 김사랑은 '동갑내기' 하지원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방부제 비주얼의 대표주자.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미모, 독보적인 '바비인형' 몸매로 남심을 흔들었다.
김사랑은 아이돌과 배우를 막론, 많은 남성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인 김사랑의 이상형은 어떻게 될까. 김사랑은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지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독립적인 성격이라 아직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없다고.
과연 그녀의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줄 최고의 사랑, 행운의 신랑은 누가 될까.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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