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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오는 25일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매직 넘버가 모두 소멸해 우리은행의 우승 확정이다. 만약 삼성생명이 승리할 경우 자력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우리은행의 다음 경기는 27일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이다. 이날 삼성생명을 꺾으면 홈 아산에서 자력 우승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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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소 경기 우승 기록은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24승4패로 28경기만에 우승을 확정했었다. 25일 삼성생명이 지면 25경기만의 우승이고, 27일 우리은행이 승리하면 26경기만의 우승이다. 기록 경신은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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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은 KB스타즈전이 끝난 후, 우승이 확정되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다짐했다. 위 감독은 "상대 팀이 하위권이든, 중위권이든 중요하지 않다.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진지함은 오히려 우리 선수들보다 상대 선두들이 더 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경계를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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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홍보람의 증언이 가장 정확하다. 지난해 9월 박언주와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홍보람은 "와서 보니 왜 우승팀인지 알 것 같다. 이겼다고 희희낙락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예전에는 우리은행 훈련이 워낙 힘들다는 소문 때문에 '트레이드되면 안 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하게 된다. 감독님이 분위기를 꽉 잡고 있고, 느슨해지지 않게 연습도 많이 한다. 우리은행이 강한 이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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