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제원PD가 지하철을 타임슬립 매개체로 쓴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극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제원PD는 "왜 타임슬립 매개체가 지하철이냐고 나도 작가님께 여쭤봤다. 그런데 금속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선택하셨다고 하더라. 나도 동의가 됐다. 왜 서울역, 남영역으로 설정했냐고 한다면 지하철이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판타지를 일상에 접목시킨다면 쉽게 이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또 서울역에서 남영역 사이에서는 중간에 정전되는 구간이 있다. 거기에 착안한 게 아닌가 싶다. 그 정전 구간에서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이다"라고 밝혔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신민아 이제훈 김예원 이정은 이봉련 오광록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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