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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2008~2009시즌 키프로스 THOI에서 3경기를 소화한 발렌티노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9~2010시즌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로 이적했다. 그는 적응을 마친 2010~2011시즌(7경기)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가기 시작했다. 리그 기준으로 2011~2012시즌 8경기, 2012~2013시즌 10경기, 2013~2014시즌 15경기에 나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소속팀은 세 차례 유로파리그에 진출했고 발렌티노스는 유럽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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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발렌티노스에게 관심을 나타냈을 때 AEL 라마솔은 난색을 표했다. 주축 수비수를 시즌 도중 내주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원FC의 적극적인 설득과 발렌티노스의 강력한 강원FC 이적 의지가 만나면서 키프로스를 대표하는 수비수가 강원도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발렌티노스는 강원FC의 최근 변화와 비전에 대해 큰 매력을 느꼈고 생애 첫 해외진출 목적지를 한국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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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발렌티노스 영입으로 취약점으로 지적된 중앙 수비를 강화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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