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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으로 20대 후반인 팻 딘은 메이저리그 19경기 1승6패 평균자책점 6.31로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54경기 51승57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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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IA가 팻 딘을 영입하기로 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에이스' 양현종의 거취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양현종이 해외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선택하고, 좌완 선발 투수를 골랐다. 팻 딘은 그중 선택된 선수다. 연봉 90만 달러(약 10억5000만원)로 적은 몸값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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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직 4,5선발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 윤석민이 재활로 전반기 등판은 어려운 가운데, 김진우와 김윤동 등의 후보들이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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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를 들었어도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을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 또 해외 리그 경험이 없어, 전혀 다른 유형의 KBO리그 타자들의 컨택트를 극복할 과제도 있다. 적응력이 성공 여부를 판가름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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