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이 물음표들이 느낌표로 바뀌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적재적소에 패스 넣는 시야와 판단력은 커다란 상대보다 빨랐고 더 치명적이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홀히 하지 않은 덕분에 강력한 몸싸움에도 신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운을 뗀 김현욱은 "(작은 키 때문에) 축구에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오히려 나에 대한 의심을 지웠을 때 그 짜릿함이 정말 좋다.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이 마치 저의 호(號)처럼 불리는 데 나는 좋다. 프로에서도 작은 거인으로 내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경기 후 김현욱은 "제주에 와서 프리킥 연습을 더욱 할 생각이다. 제주에서도 좋은 키커가 많은데 많이 배우고 연습도 더 해서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자신이 있다. 한 가지 고민은 신인이라서 프리킥 연습 때 도와줄 후배가 없다는 것(웃음)"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Advertisement
이에 김현욱은 "19살 (김)호승이도 있지만 저도 신인이고 막내라고 생각해서 선배들한테 먼저 다가서려고 한다. 동기들이 수줍은 친구들이 많아서 내가 친화력 담당이다. 다행히도 선배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그래서인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답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