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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OST의 주요 테마곡을 작곡한 프로듀싱팀 로코베리에 소감을 물었다. 로코베리의 코난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받아서 두 배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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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베리 코난은 OST 인기의 공을 제작진에 돌렸다. 그는 "워낙 탄탄한 김은숙 작가님의 대본에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졌기에 우리의 음악도 덩달아 빛이 났던 것 같다"면서 "시작부터 믿고 갈 수 있는 드림팀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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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어난 곡은 3곡이다. 로코베리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돼 깊은 감동을 전해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 그리고 극 초반 도깨비의 강렬한 인상을 대변했던 테마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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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도 다양했다. '스테이 위드 미'는 도깨비의 등장 장면을 책임져야 했기에 트렌디하면서도 인상적인 멜로디가 중요했고,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아이 미스 유'는 아련한 모던 록 장르를 덧입혔다. 그리고 극의 마지막 감동을 책임진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그야말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발라드가 주 테마였다.
작업한 드라마 삽입곡을 방송 전 수백번 들어보고 확인했지만 감동은 여전했다. 영상과 맞물린 자신의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코난은 "마지막 장면에서 김고은씨의 연기를 보고 감동의 눈물이 났다"면서 웃었다.
신곡이 새롭게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차트 1위를 번갈아 차지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한 '도깨비' OST는 종영 후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뒤 그 여운을 노래로 달래고 있는 셈이다.
'태양의 후예'에 이어 '도깨비'까지, 2년 연속 드라마 OST열풍 중심에 선 로코베리는 다시 자신들의 새 음악도 공개한다. OST계의 믿고 듣는 음악감독으로 주목받은 로코베리가 "큰 보람을 느낀 잊지못할 작업"이라 의미를 부여했다.
hero16@sports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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