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서진이 '생선의 종말' 내레이션을 통해 황금물고기들의 세계사를 전한다.
이서진이 오늘(25일)부터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생선의 종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서진은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선박 면허증을 따며 배 운전에 도전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바다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이서진은 특히 점점 사라져가는 큰 물고기인 참치, 대구, 연어를 통해 본 인류 문화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내레이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생선의 종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고, 소비된 대표 어종인 참치, 대구, 연어를 찾아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는 자연 다큐멘터리이다. 기획기간 2년, 제작 1년 반 동안,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등 유럽을 돌아 필리핀, 일본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장정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숭고한 대자연의 현장을 담아낸다. 또한 인간의 탐욕이 부른 바다의 황폐화를 다룸과 동시에 고발에 그치지 않고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병수 PD는 "전 세계의 바다와 물고기를 다루는 만큼 아무래도 신뢰감 있는 목소리가 필요했다. 특히 이서진 씨는 역시 배우답게 전달력이 훌륭했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서진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함께하는 '생선의 종말'은 오늘부터 25일(수)까지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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