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8)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상화는 2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23일 입국한 이상화는 24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펼쳐진다.
이상화는 2016~2017시즌 ISU 1~4차 월드컵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으나, 종아리 근육 부상이 발견됐다. 결국 이상화는 캐나다로 건너가 재활에 매진했다.
한편, 다음달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이상화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상화는 2012~2013년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환하게 웃었다. 만약 이상화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예니 볼프(독일)가 세운 여자부 500m 역대 최다 우승 기록(2007년·2008년·2009년·2011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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