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내부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정성훈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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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4일 정성훈과 계약기간 1년, 총액 7억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성훈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FA 자격을 취득했다. LG 구단은 정성훈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유망주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한다는 이유로 1년 계약 입장을 고수했다. 정성훈은 어렵게 취득한 FA 자격인만큼 2년 계약기간을 채워줄 것을 구단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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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시간이 흘렀고, 결국 스프링캠프 출발 1주일을 앞두고 정성훈이 구단의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성훈은 지난해 126경기 타율 3할2푼2리 6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지난 시즌 막판 개인통산 2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통산 기록은 2020경기 타율 2할9푼3리 164홈런 939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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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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