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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시청률 9.5%를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첫 회부터 20회 최종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무려 20.4%, 최고 시청률은 27.6%까지 치솟아 '외과의사 봉달희'(연출 김형식, 극본 이정선)을 누르고 역대 메디컬 드라마 흥행 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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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드라마 끝내고 어제 포상휴가로 세부 갔다가 밤늦게 들어왔다. 그러고 나니까 스태프들이랑 인사하고 그러니까 한동안 이분들을 보기가 쉽지 않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아쉽더라. '이 사람들이 되게 보고 싶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분위기 좋게 웃으면서 촬영했던 적도 처음이다. 쉬운 촬영이 아니었음에도 정말 좋은 기분으로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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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즌 2 출연 의향에 대해 "정말 이 팀 그대로라면 의학드라마가아니라도 다시 한번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 이 팀워크라면 정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은경 작가가 이제 의학 드라마를 집필하지 않겠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 "아마 작가님이 정말 힘드셨을거다. 대본을 두 세 번 쓰시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거다. 의학 자문을 받고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또 현장에 와서 현장 의사분들과 다시 한번 또 체크하고 그러니까 아마 일련의 드라마보다는 더 힘들고 손이 많이 가셨을 것 같다. 그런데 단 한번도 대본이 늦게 나온 적이 없었다. 저희 정해진 분량이 찍어지기 전 일주일 전에 대본이 나와서 쪽대본 받은 적도 한번도 없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 아마 의학 드라마에서 대사가 늦게 나온다면 정말 힘들었을 텐데 항상 일찍일찍 대본을 주시고 대본 자체도 놀랄 정도로 정말 탄탄했다. 저라면 작가님이 한번도 집필하시면 출연할 마음이 있다"고 솔직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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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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