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서장훈이 '연인과의 이별'에 대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JTBC '말하는대로' 18회에는 산다라박, 서장훈, 작가 임경선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과거 각종 매체를 통한 연애 상담으로 유명했던 작가 임경선을 향해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만남을 시작하는 것보다 이별하는 게 더 힘들어서 시작을 잘 못 하겠다"고 말했고, 작가 임경선은 "그건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헤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산다라박에게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이 "몸이 아프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술 더 떠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만날 수가 없다. 야외활동 자체를 할 수가 없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 유희열은 서장훈을 향해 "걸리면 어떡하느냐"고 되물었지만, 서장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신 생활필수품이 필요해서 잠깐 나왔다고 한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
이런 서장훈에 MC 하하는 "요즘 썸을 타고 있는지?"를 물었다. 서장훈은 "썸 탈 기운이 없다"며, "엄청 아프다. 온 몸이 쑤신다"고 답해 웃픈 예능감을 펼쳤다.
시민들을 향해 "현역 시절 15년간 단 한 번도 자신에게 만족해본 적 없었다"고 고백한 '인간 서장훈'의 버스킹은 오는 25일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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