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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초반 12일은 사흘 훈련 뒤 하루 휴식의 스케줄이다. 예전에 비해 훈련시간이 꽤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닷새 훈련 뒤 하루 휴식 또는 나흘 훈련 뒤 하루휴식이 일반적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비활동기간(두달) 동안 선수들이 개인훈련을 했겠지만 몸상태는 캠프의 강한 훈련을 받아들일 정도는 못될 것이다. 오자마자 훈련강도를 높이면 선수들이 나가떨어진다"고 말했다. 김성근 야구 하면 떠올랐던 '지옥 훈련'은 이번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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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서는 라쿠텐과 세이부를 홈인 미야자키 기요타케구장으로 불러 들이고 두산과 세차례 맞붙는다. 두산은 한화의 개막전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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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의 경우 40일 내외의 스프링캠프 기간 중 실전 연습경기는 10경기 안팎이다. 한화는 지난해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11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바 있다. 올해는 늘어난 비활동기간과 줄어든 시범경기 수로 캠프 기간은 일주일 가까이 줄었다. 기간 대비 한화의 연습경기 빈도는 크게 높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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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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