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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콩 구정컵에는 FC서울, 오클랜드 시티FC(뉴질랜드),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킷치 SC(홍콩) 총 4개팀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총 2경기를 소화할 예정인 FC서울은 28일 오클랜드 시티 FC와의 첫 경기를 치른다. 두 번째 경기는 31일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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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4년차 원 클럽맨 고요한은 "이번 대회는 전술적인 면을 많이 준비하며 팀 밸런스를 맞출 수있는 기회"라고 했다. 또 "주전 경쟁이 한창인만큼 선수들 모두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2017년의 진정한 스타트가 될 것 같다"며 출전 의미를 밝혔다. 고요한은 팬들에게 "올 한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한다. 팬 분들이 경기에서 우리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듯 선수들도 팬 분들이 경기장 밖의 일상에서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거꾸로 응원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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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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