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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의 별명은 '태홍성'으로 이는 '성'처럼 단단한 수비력과 '성님(형님)'처럼 듬직하고 친근한 리더십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끈 그의 장점을 잘 드러내준다. 올 시즌에도 주장을 맡은 박태홍은 "대구FC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먼저 앞장서겠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팬들에게 좋은 형, 동생, 친구 또는 제자가 되어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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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앞두고 주장을 발표한 대구는 26일 주요 선수들의 등번호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홈개막전을 45일(D-45) 앞둔 25일부터 구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D-Day에 해당하는 선수의 '#축구는대구다' 해시태그 인증샷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인증샷 릴레이를 시작한 선수는 등번호 45번을 달게 된 신인 정충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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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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